2026년 근로장려금 정리
자격부터 신청 시기까지 한 번에 정리해 보겠습니다.
매년 5월이 되면 근로장려금 이야기가 꼭 한 번씩 나옵니다.
그런데 주변을 보면 “나는 해당 안 될 것 같아서 그냥 안 봤다”거나,
“신청이 복잡할 것 같아서 넘겼다”는 사람도 꽤 많습니다.
사실 근로장려금은 조건만 맞으면 신청 자체로 손해 보는 제도는 아니기 때문에
그래서 2026년 기준으로, 헷갈리기 쉬운 부분 위주로 한 번 정리해두면 좋겠다는 생각이 들어 이 글을 정리해 봤습니다.
1. 근로장려금이란 무엇인가?
근로장려금은 정부가 일을 하고 있지만 소득이 낮은 가구를 대상으로 현금을 직접 지원하는 제도다.
완전한 복지 수당이라기보다는,
“일을 계속할 수 있도록 소득을 보완해주는 장치” 에 가깝다고 보면 이해가 쉽다.
그래서 소득이 전혀 없는 경우는 대상이 아니고,
반대로 소득이 너무 높은 경우도 제외된다.
정리하면,
- 일을 하고 있고
- 소득은 많지 않은 상태라면
한 번쯤은 조건을 확인해볼 만한 제도다.


2. 2026년 근로장려금 지원 대상 자격
근로장려금은 아래 세 가지 요건을 모두 충족해야 신청할 수 있다.
이 중 하나라도 어긋나면 지급 대상에서 제외된다.
① 소득 요건 (2025년 귀속 기준)
2026년에 신청하는 근로장려금은 2025년 한 해 동안의 소득을 기준으로 판단한다.
가구 형태에 따라 기준이 조금씩 다르다.
| 단독가구 | 2,200만 원 미만 |
| 홑벌이 가구 | 3,200만 원 미만 |
| 맞벌이 가구 | 4,400만 원 미만 |
여기서 헷갈리기 쉬운 부분이 하나 있다.
**‘월급’이 아니라 ‘총소득’**이라는 점이다.
근로소득뿐만 아니라 이자, 배당, 연금, 사업소득 등이 함께 포함될 수 있어서 생각보다 기준을 넘는 경우도 종종 있다.
② 재산 요건
소득 요건을 충족해도 재산이 많으면 대상에서 제외된다.
- 기준일: 2025년 6월 1일
- 가구원 전체 재산 합계: 2억 4천만 원 미만
주의할 점은,
- 부채는 차감되지 않는다
- 전세보증금, 예금, 차량, 부동산이 모두 포함된다
개인적으로 가장 많이 놓치는 부분이 이 재산 요건이라고 느꼈다.



③ 가구 요건 및 기타 조건
- 대한민국 거주자
- 동일 가구 내 중복 신청 불가
- 일부 전문직 사업자는 제외
특히 단독가구인지, 홑벌이인지, 맞벌이인지에 따라 지급 금액 차이가 크기 때문에
가구 구분은 꼭 정확히 확인하는 게 좋다.
3. 2026년 근로장려금 지급 금액
근로장려금은 정해진 금액을 똑같이 주는 방식이 아니다. 소득 구간에 따라 증가했다가 다시 감소하는 구조다.
가구 유형별 최대 지급액
| 단독가구 | 165만 원 |
| 홑벌이 가구 | 285만 원 |
| 맞벌이 가구 | 330만 원 |
다만 이 금액은 말 그대로 최대치다.
소득이 너무 적어도, 상한에 가까워도 실제 지급액은 줄어들 수 있다.
또 조건이 맞는 경우 자녀장려금이 함께 지급될 수 있고, 자녀 1인당 최대 100만 원까지 추가될 수 있다.



③ 기한 후 신청
- 기간: 2026년 6월 1일 ~ 11월 30일
- 단점: 지급액 10% 감액
늦게라도 신청은 가능하지만,
가능하면 정기 신청 기간을 놓치지 않는 게 좋다.
④ 신청 방법
- 국세청 홈택스 (PC)
- 손택스 앱 (모바일)
- ARS 전화 신청
- 세무서 방문 신청
요즘은 모바일로도 충분히 간단하게 신청할 수 있다.



5. 지급 시기
신청 후 바로 지급되는 것은 아니고,
국세청의 소득·재산 심사를 거쳐 지급된다.
- 정기 신청자: 2026년 8월 말 ~ 9월 초
- 반기 신청자: 6월 또는 9월
- 기한 후 신청자: 신청 후 약 4개월 이내
지급은 대부분 계좌 입금으로 이루어진다.



4. 신청 방법과 신청 기간
근로장려금은 자동으로 지급되지 않는다.
조건이 맞아도 직접 신청해야 한다.
① 정기 신청
- 신청 기간: 2026년 5월 1일 ~ 5월 31일
- 대상: 근로·사업·종교인 소득자 모두
- 기준: 2025년 연간 소득
대부분의 사람은 이 정기 신청으로 진행하면 된다.